딥페이크, 현재 기술로 어디까지 지울 수 있나
딥페이크는 지우는 근거보다 찾는 일이 더 어렵습니다. 합성물은 만들 때마다 파일이 달라지고 제목도 금세 바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합성에 쓰인 얼굴은 피해자의 얼굴입니다. 사라짐컴퍼니가 얼굴인식으로 합성물을 찾아내는 방식과, 지금의 기술과 제도로 어디까지 지울 수 있고 어디부터가 한계인지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ABSTRACT
딥페이크 합성물은 같은 사진으로도 생성할 때마다 다른 파일이 나와 해시로 묶이지 않고, 재업로드 과정에서 이름과 제목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키워드 검색만으로는 전체 유포 범위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반면 얼굴 교체와 이미지 변조는 피해자의 얼굴 특징을 그대로 재현하도록 만들어지기 때문에, 얼굴 식별값을 기준으로 하면 서로 다른 합성물을 같은 사람으로 이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록은 지금의 얼굴인식이 얼마나 정밀한지, 사라짐컴퍼니가 본인 사진 2~3장으로 합성물을 찾아내는 과정, 사람이 판정하는 이유, 장소별로 지울 수 있는 범위와 한계, 2024년 개정 이후의 처벌 규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목차
01딥페이크 삭제가 어려운 진짜 이유는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딥페이크 피해를 처음 알게 되면 대부분 "이걸 지울 수 있느냐"부터 묻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개된 곳에 올라간 합성물은 지금의 기술과 제도로 상당 부분 지울 수 있습니다. Google 검색은 딥페이크와 AI로 만든 동의 없는 성적 이미지를 삭제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고, 주요 플랫폼들도 동의 없는 성적 이미지를 정책으로 금지합니다. 국내법도 2024년 개정으로 합성물의 제작부터 시청까지 처벌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지우는 근거와 창구는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그 앞 단계, 어디에 있는지를 빠짐없이 찾는 일입니다. 일반 유출영상은 같은 파일이 복사되어 퍼지기 때문에 파일 고유값(해시)을 기준으로 사본을 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는 다릅니다. 같은 사진을 넣어도 생성할 때마다 결과물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고, 가해자는 한 사람의 사진으로 수십 장의 서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여러 곳에 나눠 올립니다. 파일이 매번 새로 만들어지니 해시로는 서로 같은 것으로 묶이지 않습니다.
제목과 설명도 믿을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이나 학교, 직장 같은 단서가 붙어 있다가도 재업로드되는 과정에서 지워지거나 외국어로 바뀝니다. 그래서 이름으로 검색해 찾은 몇 건을 지우고 나면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단서 없이 남아 있던 합성물이 몇 달 뒤 다시 돌아오는 일이 반복됩니다.
딥페이크는 파일도, 제목도 계속 바뀝니다. 바뀌지 않는 것은 합성에 쓰인 피해자의 얼굴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딥페이크는 얼굴을 기준으로 찾아야 합니다.
02합성된 몸은 남의 것이어도, 얼굴은 피해자의 얼굴입니다
딥페이크라는 말은 넓게 쓰이지만 피해 사례에서 만나는 합성물은 대부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다른 사람의 영상에 피해자의 얼굴을 덮어씌우는 얼굴 교체, 피해자의 일상 사진에서 옷을 지운 것처럼 바꾸는 이미지 변조, 피해자의 사진을 학습시켜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내는 생성 방식입니다.
이 가운데 얼굴 교체와 이미지 변조는 구조적으로 피해자의 얼굴 특징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도록 만들어집니다. 보는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 합성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이 탐지에서는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몸과 배경, 조명은 다른 사람의 것이어도 화면 속 얼굴은 피해자의 얼굴을 재현한 것이므로, 피해자 본인 사진에서 만든 얼굴 식별값과 가깝게 나옵니다. 합성이 정교할수록 오히려 더 잘 맞는 셈입니다.
또 하나의 단서는 원본 사진입니다. 합성물은 대부분 피해자의 SNS나 메신저 프로필, 졸업앨범처럼 이미 어딘가에 공개된 사진을 재료로 씁니다. 같은 얼굴 식별값으로 공개된 원본 사진을 함께 찾으면, 어떤 사진이 합성에 쓰였는지 짚어낼 수 있고 이는 해당 이미지가 사실과 다른 허위 합성물이라는 점을 보여 주는 근거가 됩니다.
| 합성 유형 | 어떻게 만들어지나 | 얼굴 기준 탐지 |
|---|---|---|
| 얼굴 교체 | 다른 사람 영상에 피해자 얼굴을 덮어씌움 | 얼굴이 피해자 특징을 재현하므로 대조에 강함 |
| 이미지 변조 | 피해자 사진의 옷·신체를 바꿔 노출된 것처럼 꾸밈 | 원본 사진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 대조에 강함 |
| 입모양·표정 조작 | 피해자 영상의 입과 표정만 바꿔 말을 지어냄 | 얼굴 구조가 그대로여서 대조 가능 |
| 학습 기반 생성 | 피해자 사진으로 새 장면을 생성 | 닮은 정도에 따라 편차, 사람 판정 비중 큼 |
03얼굴인식은 생각보다 훨씬 정밀합니다
얼굴인식이라고 하면 아직도 휴대전화 잠금 해제 정도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얼굴인식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수준을 이미 한참 넘어섰습니다. 얼굴인식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공개적으로 평가해 온 미국 NIST가 2019년에 발표한 대규모 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정확한 알고리즘들은 1,200만 명이 등록된 데이터베이스에서 같은 사람을 찾을 때 첫 번째 후보에서 놓치는 비율이 0.1%에 가까운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1,200만 명 가운데서 한 사람을 찾는 일을 천 번 하면 놓치는 경우가 한 번 정도라는 뜻이고, 알고리즘은 그 뒤로도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이 정밀도는 얼굴을 사진으로 비교하지 않고 숫자로 비교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눈 사이의 거리, 코와 입의 위치 관계, 턱선과 광대의 윤곽처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을 수백 개의 수치로 바꾼 식별값을 만들고, 두 식별값이 얼마나 가까운지를 계산합니다. 밝기가 다르거나 화질이 떨어지거나 좌우가 뒤집혀 있어도 얼굴의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식별값은 가깝게 나옵니다.
같은 보고서는 한계도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옆모습 사진이나 조명이 나쁜 사진, 통제되지 않은 환경에서 찍힌 사진은 정면 증명사진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다만 해마다 알고리즘이 저화질과 어두운 사진, 고개를 돌린 사진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함께 확인됩니다. 사라짐컴퍼니가 하나의 사진이 아니라 조건이 다른 사진 2~3장으로 기준을 만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얼굴인식은 이름이나 제목이 없어도, 파일이 새로 만들어져도 같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대규모 공개 평가에서 확인된 정밀도가 딥페이크 탐지를 가능하게 하는 바탕입니다.
04사라짐컴퍼니의 얼굴인식 탐지는 이렇게 작동합니다
사라짐컴퍼니의 딥페이크 탐지는 의뢰인 본인의 얼굴 사진 2~3장에서 시작합니다. 문제가 된 합성물을 직접 보내거나 다시 열어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정면 사진 한 장과 약간 옆을 본 사진 한두 장이면 영상 속에서 고개를 돌리거나 그늘이 진 장면까지 안정적으로 맞춰볼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집니다.
그다음 국내외 커뮤니티, 성인 사이트, 영상·이미지 공유 사이트, 검색엔진 이미지 결과에서 후보를 모읍니다. 영상은 일정 간격으로 장면을 뽑아 각 장면에서 얼굴이 보이는 부분을 찾아내고, 썸네일과 미리보기, 따로 돌아다니는 캡처 이미지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한 화면에 여러 사람이 있으면 얼굴마다 따로 식별값을 만들어 대조합니다.
대조 결과는 유사도 점수로 나오고, 점수 구간에 따라 확인 순서를 정합니다. 여기에 이미지 해시와 메타데이터를 겹쳐 보면 같은 합성물이 그대로 복사된 사본은 한 묶음으로 정리되고, 서로 다르게 생성된 합성물은 얼굴로 다시 이어집니다. 하나의 방법이 놓친 것을 다른 방법이 잡도록 여러 겹으로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 단계 | 하는 일 | 남는 기록 |
|---|---|---|
| 1. 기준값 생성 | 본인 사진 2~3장으로 얼굴 식별값을 만들고 알려진 단서를 정리 | 탐지 기준 · 키워드 목록 |
| 2. 수집 | 국내외 사이트와 검색 이미지 결과에서 후보 게시물 수집 | 후보 주소 목록 |
| 3. 대조 | 장면·썸네일·캡처의 얼굴을 기준값과 비교하고 해시로 사본을 묶음 | 유사도 점수 · 묶음 정보 |
| 4. 판정·채증 | 담당자가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고 화면·주소·시각을 남김 | 확정 목록 · 채증 자료 |
| 5. 삭제·감시 | 근거별 창구로 삭제 요청 후 같은 기준으로 재유포 감시 | 처리 현황 · 결과보고서 |
05마지막 판정은 사람이 합니다
유사도 점수는 판정이 아니라 후보를 알려 주는 숫자입니다. 정밀한 알고리즘이라도 닮은 사람이 비슷한 각도와 조명으로 찍힌 장면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학습 기반으로 새로 생성된 이미지는 피해자를 닮게 만들려다 실제 얼굴과 미묘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점수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라짐컴퍼니는 기계가 고른 후보를 담당자가 한 건씩 직접 확인합니다. 얼굴만이 아니라 합성에 쓰인 원본 사진과의 일치 여부, 배경과 소품, 게시물에 함께 붙은 이름이나 아이디 같은 단서를 함께 보고 동일인을 대상으로 한 합성물인지 판정합니다. 애매한 건은 확정 목록에 넣지 않고 따로 분류해 두었다가 추가 단서가 나오면 다시 검토합니다.
이 과정은 의뢰인을 보호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의뢰인이 수십, 수백 개의 합성물을 직접 열어 보며 자신인지 확인할 필요가 없고, 관계없는 사람의 게시물을 잘못 신고해 신고 전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결과 목록에는 사람이 확인해 동일인을 대상으로 한 합성물로 판정한 건만 올라갑니다. 숫자를 부풀리기 위해 후보를 확정 건으로 세지 않습니다.
06지금 기술과 제도로 어디까지 지울 수 있나
찾아낸 합성물을 얼마나 지울 수 있느냐는 기술보다 올라간 장소의 성격에 달려 있습니다. 공개된 곳일수록 근거와 창구가 분명하고, 닫힌 곳일수록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듭니다. 현재 기준으로 장소별 현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올라간 곳 | 지울 수 있는 정도 | 근거와 방법 |
|---|---|---|
| 검색엔진 결과 | 높음 | Google은 본인을 알아볼 수 있는 딥페이크·AI 합성 성적 이미지를 검색결과 삭제 대상으로 명시하고, 승인되면 중복 이미지도 함께 찾아 제거하도록 운영합니다 |
| 국내 포털·커뮤니티 | 높음 |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에 따른 삭제 요청과 각 서비스의 신고 절차 |
| 해외 대형 플랫폼 | 높음 | 각 사의 동의 없는 성적 이미지 금지 정책에 따른 신고. 미국은 TAKE IT DOWN Act에 따라 2026년 5월 19일부터 대상 플랫폼이 동의 없이 게시된 성적 이미지에 대한 유효한 요청을 받으면 48시간 안에 삭제하고 알려진 동일 사본도 찾아 지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 해외 개별 성인·업로드 사이트 | 사이트마다 다름 | 운영자 신고 양식, 호스팅 업체 신고, 검색 노출 차단을 겹쳐 진행 |
| 메신저 공개 채널 | 중간 | 플랫폼 공식 신고 후 실제 차단 여부 재확인 |
| 비공개방·개인 기기 | 외부 삭제 불가 | 공개 영역으로 나오는 순간을 감시해 즉시 대응 |
정리하면, 검색과 플랫폼처럼 공개된 영역은 찾기만 하면 지울 수 있는 영역입니다. 사라짐컴퍼니가 국내외 914개 이상 플랫폼의 정책과 신고 절차를 기준으로 요청을 진행하는 것도 이 영역을 빠짐없이 덮기 위해서입니다. 사라짐컴퍼니의 자체 집계 기준 삭제율은 98.2%이며, 이 숫자는 처음에 빠짐없이 찾아냈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집니다.
07솔직하게 말하면, 지울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어떤 업체도 인터넷에서 합성물을 영원히 완전히 없앤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누군가의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내려받아진 파일, 초대받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비공개 대화방 안의 파일은 외부에서 지울 방법이 없습니다. 또 합성에 쓰인 원본 사진이 공개된 채로 남아 있으면, 같은 사진으로 새로운 합성물이 다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딥페이크 대응은 한 번의 삭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라짐컴퍼니는 처음 만든 얼굴 식별값을 그대로 재유포 감시에 씁니다. 닫힌 곳에 있던 파일이 다시 공개된 곳으로 나오거나 새로 생성된 합성물이 올라오면,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찾을 필요 없이 같은 기준으로 걸러내 바로 삭제 요청에 들어갑니다. 사라짐컴퍼니가 10년 무상 모니터링 및 삭제를 사후 보장으로 두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재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 원본 사진 정리 — 합성에 쓰인 것으로 확인된 공개 사진은 비공개로 돌리거나 내립니다
- 프로필 공개 범위 — SNS와 메신저 프로필 사진의 공개 범위를 지인으로 좁힙니다
- 이름과 사진의 연결 끊기 — 이름·학교·직장과 얼굴 사진이 함께 노출된 게시물을 정리합니다
- 재유포 감시 유지 — 삭제 이후에도 같은 기준으로 감시가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08법은 어디까지 왔나 — 2024년 개정 이후의 처벌 규정
국내에서는 2024년 10월 16일 성폭력처벌법 개정으로 허위영상물 관련 처벌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반포할 목적이 있어야 제작을 처벌할 수 있었지만, 개정 이후에는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합성·가공하는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입니다. 만들어진 합성물을 소지하거나 구입·저장·시청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도 이때 새로 생겼습니다.
| 조문 | 행위 | 법정형 |
|---|---|---|
| 제14조의2 제1항 | 의사에 반하는 성적 편집·합성·가공 |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 제14조의2 제2항 | 편집물·복제물의 반포 등 |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 제14조의2 제3항 | 영리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반포 | 3년 이상 유기징역 |
| 제14조의2 제4항 | 편집물·복제물의 소지·구입·저장·시청 |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
| 제14조의3 제1항 | 편집물 등을 이용한 협박 | 1년 이상 유기징역 |
| 제14조의3 제2항 | 협박으로 권리행사 방해·의무 없는 일 강요 | 3년 이상 유기징역 |
처벌을 원한다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게시물이 지워지면 언제, 어디에, 누가 올렸는지 증명하기 어려워지므로 삭제 요청 전에 주소와 화면 전체, 확인 시각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사라짐컴퍼니는 판정 단계에서 확정된 건마다 이 기록을 남기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할 때 정리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별 사건의 법률 판단은 변호사와 함께 검토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09사라짐컴퍼니가 딥페이크 대응에서 다른 점
딥페이크 피해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어디까지 퍼졌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름으로 검색해 보이는 것만 지우는 방식으로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 사라짐컴퍼니는 얼굴 식별값을 중심에 두고 해시, 메타데이터, 키워드, 링크 경로를 겹쳐 확인하기 때문에, 이름도 제목도 없이 새로 만들어진 합성물까지 같은 사람을 기준으로 이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보안 전문가가 설계하고 운영합니다. 사라짐컴퍼니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출신으로 CISSP, CISM, CEH, OSCP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탐지 기준을 세우는 단계부터 결과 판정까지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맡습니다. 결과는 처음 확인된 건수, 삭제가 완료된 건수와 남은 건수, 건별 주소와 처리 결과로 보고합니다.
얼굴 정보는 민감정보로 다룹니다. 탐지는 의뢰인 본인의 얼굴에 대해서만 별도 동의를 받은 뒤 진행하고, 받은 사진과 식별값은 탐지와 재유포 감시 목적으로만 씁니다. 다른 사람의 얼굴로 누군가를 찾아 달라는 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10지금 바로 할 일과 상담 전 준비
딥페이크를 처음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입니다. 당황해서 게시자에게 연락하거나 댓글을 달면 피해 사실이 드러나 오히려 확산되거나 금전 요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 중 할 수 있는 것만 정리해 두셔도 상담은 충분히 진행됩니다.
상담 전 점검표
- 발견한 게시물의 주소와 화면 캡처, 확인한 날짜와 시각
- 합성물과 함께 노출된 이름·아이디·학교·직장 등 단서
- 합성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원본 사진이 있다면 그 위치
- 협박이나 금전 요구가 있었다면 대화 기록 전체(지우지 말 것)
- 동의 후 제출할 본인 얼굴 사진 2~3장(정면 1장, 측면 1~2장)
자주 묻는 질문
딥페이크도 실제 영상처럼 지울 수 있나요?
네. 동의 없이 만들어진 합성 성적 이미지는 Google 검색결과 삭제 대상에 명시되어 있고, 주요 플랫폼들도 동의 없는 성적 이미지를 정책으로 금지합니다. 국내 사이트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삭제 요청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어려운 것은 지우는 근거가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를 빠짐없이 찾는 일입니다.
합성물은 매번 다르게 만들어지는데 어떻게 찾나요?
파일은 매번 달라도 합성에 쓰인 얼굴은 피해자의 얼굴입니다. 본인 사진 2~3장으로 만든 얼굴 식별값으로 대조하기 때문에, 해시나 제목으로 묶이지 않는 합성물도 같은 사람 기준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얼굴인식이 정말 그렇게 정확한가요?
대규모 공개 평가에서 가장 정확한 알고리즘들은 1,200만 명 데이터베이스에서 첫 후보를 놓치는 비율이 0.1%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옆모습이나 저화질은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사라짐컴퍼니는 조건이 다른 사진으로 기준을 만들고 마지막 판정은 사람이 합니다.
문제가 된 합성물을 직접 보내야 하나요?
아닙니다. 본인 얼굴이 잘 보이는 일상 사진 2~3장이면 됩니다. 합성물을 다시 열어 보거나 보내실 필요가 없고, 알고 있는 게시물 주소가 있다면 주소만 알려 주셔도 됩니다.
비공개 대화방에 있는 것도 지울 수 있나요?
비공개방 안이나 이미 내려받아진 파일은 외부에서 지울 수 없습니다. 대신 그 파일이 공개된 곳으로 나오는 순간을 같은 얼굴 기준으로 감시해 바로 삭제를 요청합니다.
한 번 지우면 다시 안 올라오나요?
원본 사진이 공개되어 있으면 새 합성물이 다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삭제 이후에도 같은 기준으로 재유포를 감시하고, 합성에 쓰인 원본 사진의 공개 범위를 함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딥페이크를 본 것만으로도 처벌되나요?
2024년 10월 16일 개정으로 허위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시청한 사람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이 신설되었습니다. 제작과 반포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입니다.
상담하면 비용이 바로 청구되나요?
아닙니다. 피해 상황과 확인된 주소를 먼저 듣고 진행 범위와 비용을 안내합니다. 상담 내용은 담당자 외에 공유하지 않습니다.
확인한 출처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의2·제14조의3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2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Google 검색에서 개인의 성적인 콘텐츠 삭제하기 (Google 검색 고객센터)
- How we’re addressing explicit fake content in Search, 2024년 7월 31일 (Google)
- Face Recognition Vendor Test Part 2: Identification, NISTIR 8271 (NIST)
- The TAKE IT DOWN Act 해설, 2025년 5월 20일 (CRS)
이 기록은 일반 정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건의 판단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법령과 각 서비스의 신고 절차는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얼굴인식 정확도 수치는 공개 평가 보고서의 결과이며 개별 사건의 탐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사라짐컴퍼니는 고소·소송 대리 등 변호사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CASE INTAKE
어디까지 퍼졌는지, 얼굴로 먼저 찾아 드립니다.
알고 있는 주소가 하나도 없어도 괜찮습니다. 지금 상황만 알려 주세요. 상담 내용은 담당자 외에 공유하지 않으며, 비용과 진행 범위는 상담 후 안내합니다.
모든 상담은 익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