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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RECORD유출영상 실무2026-10-07 갱신· 약 19분 열람· 작성·검수 사라짐컴퍼니 대응팀

유출영상 삭제 — 원본·복사본·검색결과를 각각 다른 문으로 지웁니다

영상 하나가 퍼지면 지울 곳은 하나가 아닙니다. 올라간 곳, 퍼간 곳, 검색에 남은 곳마다 창구와 근거가 다릅니다.

SPREAD MAP영상 하나, 지울 곳은 네 곳01 · 원본최초 게시물플랫폼 신고02 · 복사본퍼간 게시물사이트별 신고03 · 검색검색결과검색 삭제 요청04 · 재업로드다시 올라온 글모니터링·재신고사라짐컴퍼니 기록 서고 · 구조 설명용 도식이며 실제 사건 자료가 아닙니다SPREAD MAP영상 하나, 지울 곳은 네 곳01 · 원본최초 게시물플랫폼 신고02 · 복사본퍼간 게시물사이트별 신고03 · 검색검색결과검색 삭제 요청04 · 재업로드다시 올라온 글모니터링·재신고구조 설명용 도식이며 실제 사건 자료가 아닙니다
유출영상이 남는 네 지점. 한 곳만 지우면 나머지 세 곳에서 다시 보입니다.

초록 · ABSTRACT

비동의 유포된 촬영물과 합성물은 세 갈래로 다룹니다. 게시된 플랫폼에 대한 직접 신고, 혼자서는 닿기 어려운 복사본과 해외 사이트에 대한 전문 대응, 그리고 검색엔진의 검색결과 삭제 요청입니다.

국내 부가통신사업자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의 유통 사실을 신고나 삭제요청으로 알게 되면 지체 없이 삭제·접속차단 등 유통방지 조치를 해야 합니다. 해외 사이트는 국내법을 직접 적용하기 어려워 사이트·호스팅사 신고와 저작권 경로를 함께 씁니다.

이 기록은 2026년 10월 7일에 확인한 공식 안내와 현행 법령을 기준으로 처음 72시간에 할 일, 창구별 요청 방법, 재유포 차단, 형사 절차와의 연결을 정리합니다.

01먼저 무엇이 퍼졌는지 구분합니다

같은 '유출영상'이라도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경로로 퍼졌는지에 따라 적용 조문과 신고서에 적을 문구가 달라집니다. 플랫폼은 신고서에 적힌 사실관계로 처리 경로를 고르기 때문에, 첫 신고에서 유형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처리 속도를 정합니다.

가장 흔한 오해는 '촬영에 동의했으니 신고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2항은 촬영 당시에는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았더라도, 사후에 그 의사에 반해 반포한 경우를 처벌 대상으로 정합니다. 연인 사이에 찍은 영상이 이별 뒤 퍼진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구분예주로 연결되는 근거
동의 없는 촬영물몰래 촬영된 영상·사진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1항
촬영 동의 후 비동의 유포교제 중 촬영물이 헤어진 뒤 퍼진 경우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2항
합성·편집물(딥페이크)얼굴을 합성한 성적 영상·이미지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유포 협박'영상을 퍼뜨리겠다'며 돈이나 행동을 요구(몸캠피싱 포함)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3

유형이 섞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몸캠피싱처럼 협박으로 시작해 실제 유포로 이어지면, 협박 대응(수사기관 신고)과 게시물 삭제(플랫폼·검색엔진)를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한쪽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사이 다른 쪽 피해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02처음 72시간 — 지우기 전에 남길 것

삭제가 이뤄지면 게시물은 화면에서 사라지고, 그 순간 증거도 함께 사라집니다. 고소, 플랫폼 재신고, 손해배상 청구 모두 게시 당시의 화면과 주소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순서는 언제나 '남기고 → 신고하고 → 확산을 점검하는' 흐름입니다.

0시간24시간72시간채증URL·캡처·대화 보존신고 접수플랫폼·검색엔진 동시확산 점검복사본·검색결과 확인순서 설명용 도식 · 실제 처리 시간은 플랫폼이 정합니다0시간채증URL·캡처·대화 보존24시간신고 접수플랫폼·검색엔진 동시72시간확산 점검복사본·검색결과 확인실제 처리 시간은 플랫폼이 정합니다
처음 72시간의 순서. 채증이 끝나기 전에 신고를 서두르면 다음 절차에 쓸 자료가 남지 않습니다.

채증 점검표

  • 주소 전체 — 게시물마다 주소창의 URL 전체를 따로 적습니다. 목록 화면 주소만으로는 어느 게시물인지 특정되지 않습니다.
  • 화면 전체 캡처 — 게시일, 작성자 아이디·닉네임, 조회수, 댓글이 함께 보이게 화면 전체를 캡처합니다. 일부만 잘라낸 캡처는 증거 다툼의 빌미가 됩니다.
  • 영상은 다시 퍼뜨리지 않습니다 — 확인을 위해 영상을 내려받아 지인에게 보내거나 단체방에 공유하지 않습니다. 기록은 주소와 캡처로 충분합니다.
  • 협박 대화 보존 — 협박 메시지는 지우지 말고 대화 전체를 보존합니다. 송금을 요구한 계좌, 연락에 쓰인 아이디와 전화번호를 함께 적습니다.
  • 맞대응 금지 — 유포자에게 직접 삭제를 요구하며 다투면 추가 유포나 협박의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 검색어 기록 — 이름, 아이디, 학교·직장명 등 어떤 검색어로 노출되는지 적어 둡니다. 검색결과 삭제 요청에 그대로 씁니다.
주의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면 돈을 보내지 말고 바로 112 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에 신고하십시오. 송금은 협박을 끝내지 못하고 추가 요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03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면 — 몸캠피싱 대응

영상 통화나 채팅으로 접근한 상대가 화면을 녹화한 뒤 '지인에게 퍼뜨리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몸캠피싱은 협박이 먼저 오고 유포가 나중에 오는 유형입니다. 이때는 삭제보다 확산 경로를 막는 일이 먼저입니다.

협박 단계에서 할 일

  • 송금하지 않습니다 — 돈을 보내도 영상이 지워졌다는 확인은 받을 수 없고, 추가 요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화와 계정 정보 보존 — 협박 메시지, 상대의 아이디·프로필, 송금 요구 계좌, 보내온 링크를 캡처와 함께 남깁니다.
  • 설치한 앱 확인 — 상대가 보낸 링크로 앱이나 파일을 설치했다면 연락처가 빠져나갔을 수 있습니다. 화면 기록을 남긴 뒤 휴대폰 점검을 받습니다.
  • 수사기관 신고 — 112 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으로 신고합니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3이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과 강요를 따로 처벌합니다.
  • 유포 대비 — 지인 연락처가 넘어갔다면 실제 유포에 대비해 2장의 채증 방식으로 감시하고, 게시가 확인되는 즉시 뒤에 나오는 문 A와 문 B로 신고합니다.

협박이 이어지는 동안 상대를 바로 차단하면 증거를 더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차단 시점은 대화 보존과 신고를 마친 뒤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04문 A — 게시된 플랫폼에 직접 신고

원본을 지우는 첫 문은 영상이 올라간 플랫폼입니다.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부가통신사업자는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에 따라, 불법촬영물이나 허위영상물 등이 유통되는 사실을 신고나 삭제요청으로 알게 되면 지체 없이 삭제·접속차단 등 유통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같은 조문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자에게 상시 신고 기능, 검색 제한, 업로드 단계의 필터링 같은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도 부과하며, 헌법재판소는 이 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실무에서 중요한 것은 신고 메뉴를 바르게 고르는 것입니다. 많은 플랫폼이 명예훼손 같은 일반 권리침해 신고와 불법촬영물(디지털성범죄) 신고를 서로 다른 창구로 나눠 둡니다. 예를 들어 Daum 고객센터 신고센터는 권리 침해 신고와 별도로 불법촬영물 신고 창구를 둡니다. 성적 촬영물이라면 일반 권리침해가 아니라 전용 창구로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게시된 곳신고 시 고를 메뉴확인할 점
국내 포털·커뮤니티불법촬영물·디지털성범죄 신고일반 권리침해(명예훼손) 메뉴와 구분해 접수
해외 SNS비동의 성적 이미지·사적 이미지 신고서비스마다 전용 신고 양식이 따로 있는지 먼저 확인
해외 성인·불법 사이트사이트 신고 양식, 호스팅사 신고국내법 강제가 어려워 호스팅사 신고와 함께 진행
메신저·오픈채팅앱 안의 신고 기능신고 전에 대화방 화면과 참여자 정보를 먼저 보존

신고서에는 '본인이 등장하는 촬영물이며 유포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 게시물 주소, 해당 유형을 분명히 적습니다. 대리인이 신고한다면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요구하는 곳이 많으므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린 사본을 미리 준비합니다.

신고서에 적는 문장

신고서의 자유 기재란은 짧더라도 세 가지를 빠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영상 속 당사자라는 사실, 게시와 유포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 요청하는 조치와 그 근거입니다. 아래 문장은 국내 플랫폼의 불법촬영물 신고에 그대로 쓸 수 있는 기본형입니다.

본인은 아래 주소에 게시된 영상에 등장하는 당사자이며, 해당 영상의 촬영물 게시와 유포에 동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이 게시물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해당하는 촬영물이므로,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에 따른 삭제 및 유통방지 조치를 요청합니다. 같은 영상이 다른 게시물로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성물이라면 '제14조'를 '제14조의2(허위영상물)'로 바꾸고, 원본 사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함께 밝힙니다. 게시물이 여러 개라면 주소를 한 줄에 하나씩 나열하고, 같은 사이트 안에서도 게시물마다 따로 지정합니다. 범위를 신고자가 지정하지 않으면 플랫폼은 적힌 주소만 처리합니다.

05문 B — 혼자 닿기 어려운 곳은 전문 대응으로

DOOR A게시된 플랫폼불법촬영물 신고 메뉴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원본 삭제의 첫 문DOOR B전문 대응국내외 전수 탐지해외 사이트·호스팅사 통지재유포 감시·재신고DOOR C검색엔진검색결과 삭제 요청원본 삭제 뒤 진행원본은 별도로 남음세 창구는 대체 관계가 아니라 함께 여는 문입니다DOOR A게시된 플랫폼불법촬영물 신고 · 제22조의5DOOR B전문 대응전수 탐지 · 해외 통지 · 재유포 감시DOOR C검색엔진원본 삭제 뒤 검색결과 삭제세 창구는 함께 여는 문입니다
세 문은 하나를 고르는 관계가 아닙니다. 원본, 찾지 못한 복사본, 검색결과를 각각 다른 문이 맡습니다.

문 A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게시물에는 잘 작동합니다. 문제는 피해자가 아는 주소가 대개 전체의 일부라는 점입니다. 같은 영상이 제목과 파일명을 바꿔 다른 사이트에 올라가 있고, 캡처 이미지로 잘려 커뮤니티를 돌고, 해외 성인 사이트에는 미러 도메인까지 생깁니다. 찾지 못한 게시물은 신고할 수 없습니다.

전수 탐지

이름, 아이디, 학교·직장명 같은 검색어와 영상의 장면을 기준으로 국내외 사이트를 훑어 게시물 목록을 만듭니다. 제목이 바뀌어도 장면으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검색어만으로 찾는 것보다 범위가 훨씬 넓어집니다. 이렇게 만든 목록이 이후 모든 신고와 고소의 기준이 됩니다.

해외 사이트·호스팅사 통지

해외 사이트는 국내 플랫폼처럼 신고 의무가 강제되지 않습니다. 사이트마다 신고 양식과 언어, 요구 서류가 다르고, 운영자가 응답하지 않으면 서버를 맡은 호스팅사를 찾아 따로 통지해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라면 저작권 경로를 함께 씁니다. 5장에서 이 세 경로를 자세히 정리합니다.

재유포 감시

삭제 뒤에도 같은 영상은 다시 올라옵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같은 검색어와 장면으로 주기적으로 다시 확인하고, 새로 올라온 게시물은 처음 신고 때의 근거를 그대로 써서 재신고합니다. 회차별로 무엇을 새로 찾았고 무엇을 지웠는지 기록으로 남깁니다.

수사기관

촬영자나 유포자를 처벌하려면 112 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으로 신고·고소합니다. 2장에서 남긴 주소와 캡처, 협박 대화, 그리고 전수 탐지로 만든 게시물 목록이 그대로 증거가 됩니다.

06해외 사이트 — 원본을 지우는 세 가지 경로

해외 사이트는 국내 플랫폼과 달리 신고를 받아도 지울 의무가 강제되지 않아 원본이 오래 남습니다. 해외 원본을 지우는 길은 크게 세 가지이고, 대개 함께 씁니다.

경로방식언제 쓰는가
사이트 자체 신고사이트의 신고 양식, 콘텐츠 삭제 요청 메일운영자가 신고 창구를 공개해 둔 사이트
호스팅·네트워크 사업자 신고도메인과 서버 정보로 호스팅사를 확인해 신고사이트가 응답하지 않거나 신고 창구가 없을 때
저작권 침해 신고(DMCA 등)본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라면 저작권자로서 삭제 요청셀프 촬영물처럼 피해자가 저작권자인 경우

세 번째 경로는 자주 놓치는 부분입니다. 본인이 직접 찍은 영상이나 사진이라면 피해자 본인이 그 촬영물의 저작권자이므로, 사적 이미지 신고와 별도로 저작권 침해 신고를 낼 수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와 호스팅사, 검색엔진 다수가 저작권 침해 신고 절차를 갖추고 있어, 사적 이미지 정책이 약한 곳에서도 처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는 같은 운영자가 도메인만 바꿔 미러 사이트를 여는 일이 많습니다. 사이트 이름보다 서버와 호스팅사를 기준으로 묶어 정리하면, 한 번의 신고로 여러 도메인을 함께 다룰 수 있습니다.

07검색결과에서 지우기

원본이 지워져도 검색결과에 미리보기와 제목이 한동안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검색결과만 지우고 원본을 남겨 두면 주소를 아는 사람에게는 계속 보입니다. 순서는 원본 삭제가 먼저, 검색결과 정리가 그다음입니다.

Google은 '개인의 성적인 콘텐츠 삭제' 요청을 받습니다. Google 도움말에 따르면 본인이 등장하는 성적인 콘텐츠, AI나 사진 편집으로 만든 가짜 성적 이미지, 본인의 이름이 관련 없는 음란물 사이트와 연결되는 경우가 요청 대상입니다. 다만 Google은 검색결과 페이지의 콘텐츠만 삭제할 수 있으며, 콘텐츠가 웹에 계속 남아 다른 경로로 발견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국내 검색 서비스도 원본 삭제가 검색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원본이 사라졌는데도 검색결과가 남아 있다면, 각 검색 서비스의 고객센터에서 검색결과 삭제(또는 게시중단) 요청을 접수합니다. 1장에서 적어 둔 검색어를 그대로 쓰면 요청 범위를 빠짐없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08다시 올라오지 않게 — 재유포 차단

유출영상의 진짜 어려움은 삭제 뒤에 옵니다. 같은 영상이 제목과 파일명을 바꿔 다른 사이트에 다시 올라오고, 캡처 이미지로 잘려 퍼집니다. 그래서 삭제는 한 번의 작업이 아니라 일정 기간의 감시로 마무리됩니다.

방법방식유의할 점
StopNCII.org내 기기에서 이미지의 해시(디지털 지문)만 만들어 참여 기업과 공유원본 이미지는 기기를 떠나지 않음. 촬영 당시와 현재 모두 18세 이상일 때 이용
Take It Down(NCMEC)미성년자 시절 촬영물의 해시 등록18세 미만 시기 촬영물이라면 이 경로를 함께 확인
정기 모니터링이름·아이디 검색어와 이미지 대조로 주기적 점검제목·파일명이 바뀌어도 잡히도록 이미지 기준 점검을 병행

해시 등록은 참여 기업의 서비스에서만 작동하므로, 참여 기업 목록은 각 서비스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참여하지 않는 사이트는 결국 사람이 직접 찾아 신고해야 하고, 이 부분이 전문 모니터링이 맡는 영역입니다.

09미성년자 피해라면

피해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성인이 됐더라도 미성년자 시절에 촬영된 영상이라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의 아동·청소년성착취물 규정이 함께 적용됩니다. 이 경우 일반 촬영물보다 무겁게 다뤄지고, 플랫폼도 우선 처리 대상으로 봅니다.

미성년자 본인이 혼자 대응하기보다 법정대리인과 함께 진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해외 플랫폼 확산에 대비해서는 미성년자 시절 촬영물의 해시를 등록하는 NCMEC의 Take It Down을 함께 확인합니다. 성인 대상인 StopNCII.org는 촬영 당시와 현재 모두 18세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법적 대응과의 연결

삭제와 처벌은 서로 다른 절차지만 같은 증거를 씁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게시된 현행 성폭력처벌법 기준으로 주요 조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허위영상물 관련 조항은 2024년 10월 16일 시행된 개정으로 형량이 높아지고 소지·시청 처벌이 새로 생겼습니다.

조항대상 행위법정형
제14조 제1항의사에 반한 촬영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제14조 제2항촬영물 반포(사후 의사에 반한 반포 포함)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제14조 제4항촬영물 소지·구입·저장·시청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제14조의2 제1항허위영상물 편집·합성·가공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제14조의2 제4항허위영상물 소지·구입·저장·시청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제14조의3촬영물·허위영상물을 이용한 협박·강요하한이 정해진 유기징역(현행 조문 확인)

대법원은 2026년 4월 30일 선고 2026도541 판결에서, 처벌 규정이 시행되기 전부터 영상물을 소지하다가 시행 뒤에도 계속 보관했다면 처벌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단했습니다. 유포자나 소지자가 '예전에 받은 것'이라고 주장해도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고소를 하면 수사 과정에서 수사기관이 플랫폼에 자료를 요청하고, 삭제 요청과도 연계됩니다. 다만 수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삭제를 미룰 이유는 없습니다. 채증을 마쳤다면 삭제 신고와 고소는 같은 날 시작할 수 있습니다.

11직접 할 것인가, 맡길 것인가

직접 진행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영상이 국내 플랫폼 한두 곳에만 있고, 게시물 주소가 분명하고, 협박이 없다면 2장의 채증을 마친 뒤 문 A의 신고로 직접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넣은 신고가 있다면 접수 번호와 날짜를 꼭 기록해 두십시오.

전문 대응을 고려할 만한 경우는 따로 있습니다. 해외 성인 사이트에 미러 사이트가 여러 개 생겼을 때, 같은 영상이 수십에서 수천 건으로 번졌을 때, 협박이 진행 중이라 삭제와 수사를 동시에 움직여야 할 때, 지워도 다시 올라오는 일이 반복될 때입니다.

사라짐컴퍼니는 채증 정리, 플랫폼별 근거 규정 연결, 신고서와 요청서 작성, 해외 사이트·호스팅사 대응, 삭제 이후 재유포 모니터링을 맡고, 진행 결과를 결과보고서로 정리합니다. 삭제 여부와 처리 시점은 각 플랫폼이 판단하며, 비용은 상담 후 작업 범위에 따라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직접 신고하면 비용이 드나요?

플랫폼 신고, 검색결과 삭제 요청, 수사기관 신고는 신고자에게 비용을 받는 절차가 아닙니다. 전문 업체에 맡길지는 유포 범위를 모르거나, 해외 사이트가 섞였거나, 지워도 다시 올라오는 경우에 판단하면 됩니다.

유포자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나요?

작성자 특정은 수사기관의 수사나 법원을 통한 절차로 이뤄집니다. 고소와 함께 게시물 주소, 게시 시각, 아이디 같은 자료를 제출하면 수사기관이 플랫폼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임의로 상대의 신원을 캐는 방식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절차에 쓸 자료를 정확히 남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삭제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국내 사업자는 신고로 유통 사실을 알게 되면 지체 없이 조치해야 하지만, 실제 처리 시점은 플랫폼과 신고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해외 사이트는 사이트 운영자와 호스팅사의 응답에 좌우돼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접수 날짜와 접수 번호를 기록해 두면 재신고와 고소 때 경과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상담하면 가족이나 회사가 알게 되나요?

사라짐컴퍼니 상담 내용은 담당자 외에 공유하지 않으며, 연락 방법과 시간도 의뢰인이 정한 방식으로만 진행합니다.

지인에게 영상이 돌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받아서 확인해야 하나요?

영상 파일을 받지 말고 게시된 주소와 화면 캡처만 받으십시오. 파일이 오가는 과정 자체가 또 다른 유포가 될 수 있고, 신고와 고소에는 주소와 캡처가 필요합니다.

영상이 해외 사이트에만 있습니다. 지울 수 있나요?

해외 사이트는 국내법을 직접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사이트 자체 신고 양식, 호스팅사 신고, 본인이 촬영한 영상이라면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함께 써서 원본 삭제를 요청하고, 검색결과 삭제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합성(딥페이크) 영상도 신고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가 허위영상물의 편집·합성과 반포, 소지·시청까지 처벌하며, Google도 AI나 사진 편집으로 만든 가짜 성적 이미지를 검색결과 삭제 요청 대상으로 안내합니다.

삭제됐던 영상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처음 신고 때 남긴 주소·캡처·접수 기록이 있으면 같은 근거로 다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재유포 사실 자체가 고소 시 추가 증거가 되므로 새로 올라온 게시물도 같은 방식으로 채증하고, 해시 등록과 정기 모니터링으로 재발 범위를 줄입니다.

공개 열람 전환2026-10-07
최근 갱신2026-10-07
열람 소요약 19분

이 기록은 일반 정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건의 판단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플랫폼의 정책과 안내는 바뀔 수 있으므로 신고 전에 각 창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십시오.

CASE INTAKE

기록이 아니라 사건이라면 — 비공개로 다룹니다.

지금 겪는 상황과 문제 주소를 남겨 주세요. 상담 내용은 담당자 외에 공유하지 않으며, 비용과 진행 범위는 상담 후 안내합니다.